여호수아 1장 6-9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Joshua, son of Nun; 눈의 아들, 호세아
아람어로 눈은 물고기를 의미. 구원하다,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수기 13장 16절에서,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이름을 붙여준다.
여호수아(Yehoshua)의 그리스어 음역의 영어파생어로 예수(Jesus)가 번역된다.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오를 때 모세와 동행했고(출32: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보고하도록 보낸 열두 정탐꾼 중 한 명이다.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을 믿고 용기를 주는 보고를 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세대 중에서 오직 이 두 사람만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셨다.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그 가나안은 왜 빈 땅이 아니었는가?
1) 창세기(15:16)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할 때에도 빈 땅은 아니였다.
네 자손은 사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이니라 하시더니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즉, 그 땅에 이미 여러 족속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심판의 시기와 약속의 성취 시기를 하나님의 때에 맞춰 진행하신 것임.
;모든 민족과 국가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안에 있다 (행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하나님이 “모든 나라의 경계와 시기를 정하신다”는 점에서 신32:8의 원리와 동일함.
2) 가나안 땅이 ‘빈 땅’이 아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 땅을 경작·발전시키도록 다른 민족을 사용하셨기 때문이다(신6:10-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이로써 이스라엘은 40여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들어갔을 때, 이미 준비된 땅과 도시, 농업 기반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은 하나님의 청지기적 경륜으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은 때로 다른 민족을 사용하여 장차 자신의 백성을 위해 준비하게 하신다. (cf. 가나안 족속을 참으심, 그들의 죄악이 가득 차기 전까지 하나님은 즉시 심판하지 않으심-롬2:4)
요약;
가나안이 비어 있지 않았던 건, 하나님이 그 땅을 미리 다른 민족에게 맡겨서 준비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또,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을 즉시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시다가, 때가 되었을 때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이다. 그래서 가나안 정복은 그냥 영토정복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과 약속이 함께 이루어진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라합은 의인인가?
그녀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당시 여리고 출신의 기생이었다. 그녀의 도움으로 정탐꾼들은 여리고 성을 빠져나갈 수 있었고 이후 그녀는 여리고 성이 멸망당했어도 구원받게 되었다. 라합은 예수 그리스의 조상이 된다.
(히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마1:5-6-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수2:8-11-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중략)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cf. 이집트에서 파라오의 명을 어기고 히브리 아기들을 살린 산파들(출1:16-21)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중략)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대장군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함락했을 때, 라합은 정탐군과 한 일전의 약속을 그대로 지켰다. 이스라엘 군대는 약속을 지킨 라합과 그녀의 부모·형제, 친족 및 그녀에게 속한 모든 재산들에 손을 대지 않고 구해줬다. 라합이 하나님 앞에서 선언한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므로, 그녀의 가문을 살리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됐다. 약속을 지킨 라합과 친지들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 돼, 이스라엘 사람들과 동일하게 특혜를 누리며 가나안에서 살게 됐다(수 6:22-25). 미신을 섬기는 이방인의 나라 가나안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에 귀화해 천국 시민이 됐다. 여호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그 가정에 나타났다. 그것은 순전히 창세 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에서 비롯됐다. 비록 이방인이었지만, 때가 되면 구원의 반열에 들어서게 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라합의 헌신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됐다. 천한 기생이었지만, 그녀에겐 여호와를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영적 통찰력이 있었다.
송태흔 목사(엘림코뮤니오), 크리스천투데이 2010.07.29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09977
[송태흔 칼럼] 기생에서 예수의 조상으로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주전 1406년경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기적적으로 건너 하나님 주신 가나안 땅에 입성했다. 이때 가나안 초입에 위치한 여리고 성에는 ‘넓다, 자라다, 크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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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성의 함락 사건
1) 언약의 성취, 하나님의 주권적 승리
여리고 성 함락은 가나안 정복의 첫 관문이었음. 성을 무너뜨린 것은 군사 전략이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적 능력임.
하나님은 약하고 작은 이스라엘을 사용해 강대한 성을 무너뜨리심으로 구원의 주권이 하나님께만 있음을 드러내셨다.
역대하 20장 15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2) 믿음의 순종, 하나님의 거룩한 심판
여리고 공략 방식은 인간 눈에 비효율적이었지만(7일 동안 침묵 행진 후 외침), 이스라엘은 그대로 순종했다. 은혜 언약 아래 순종이 믿음의 열매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보다 먼저 순종할 때 능력이 나타난다.
여리고 성의 멸망은 단순한 ‘땅 빼앗기’가 아니라 가나안 족속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최종 승리를 예표하는 것으로서 장차 그리스도께서 악과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무너뜨릴 종말의 심판을 그림자처럼 보여준다. 역사의 끝은 예수님의 완전한 승리라는 소망으로 살게 함.
히브리서 11장 30절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고린도후서 10장 4-5절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횃불 사이로 지나가는 하나님 - 여호수아, 믿음의 고백 -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24:13-15)
“횃불 사이로 지나가는 하나님” — 이것은 구약의 언약 신학에서 매우 핵심적인 장면이며, 구속사 전체를 조망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구절임;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창15:17)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자손과 땅에 대한 언약을 재확인하시는 장면으로, 당시 고대 근동에서 언약 체결 방식은 동물들을 반으로 쪼개 놓고, 당사자들이 그 사이를 지나가면서 “내가 이 언약을 깨뜨리면 이 동물처럼 될 것이다” 라고 맹세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아브람은 잠들어 있었고, 언약 체결의 의식에서 참여하지 않았다. 하나님 자신이 타는 횃불(불)과 연기 나는 화로(구름)의 모습으로 홀로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셨다.
1) 아브라함은 언약 체결에 참여하지 않음. 이는 언약의 성취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상징함. 즉, 하나님이 당신의 약속을 스스로 책임지신다는 선언임. (불과 구름은 이후 출애굽 사건의 하나님의 임재 상징(불기둥과 구름기둥)과 연결되며 언약의 하나님은 구속사의 하나님으로 이어짐)
2) 이후 시내산에서 다시 언약을 체결함(출24:3-8). 모세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은 “우리가 다 준행하겠습니다”라고 응답. 모세가 피를 반은 제단에 뿌리고, 반은 백성에게 뿌리며 말함: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쪼갠 고기와 피가 언약 체결의 본질적인 요소임을 나타냄. 여기서는 쌍방 언약, 즉 백성도 언약에 대한 순종을 서약함.
3) 가나안 정복 후,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을 모아 하나님의 과거 구원 행위를 상기시킴(수24장). 백성은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리이다”라고 반복해서 고백하고 여호수아는 돌을 세워 증거로 삼음. 언약의 갱신; 하나님께만 충성하겠다는 고백-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 서약은 반복적으로 배반되며 언약 성취를 위해 완전한 중보자가 필요함이 드러남.
4) 이 언약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연결됨(눅22:20).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반복된 배반과 불순종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내주로 순종 가능케 됨.)
📖 1. 로마서 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 성령 안에서 행할 때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짐.
- 순종은 더 이상 인간의 결심만으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
📖 2. 빌립보서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순종하려는 의지와 실행력 자체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옴.
- 새 언약의 “마음을 새롭게 함”이 구체적으로 설명된 구절.
📖 3.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면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순종이 가능해짐.
- 순종의 비밀은 “성령을 따라 걷는 삶”.
📖 4. 히브리서 13:20–21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의 앞에 즐겁게 할 것을 우리 안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 “영원한 언약의 피”로 시작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행하게 하심까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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